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에 D램 탑재량 늘려 반도체업황 회복에 기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2-03 12:1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하는 새 스마트폰에 D램 평균 탑재량을 늘려 반도체업황 회복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일 "스마트폰의 D램 평균 탑재량이 내년에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모바일 D램업황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에 D램 탑재량 늘려 반도체업황 회복에 기여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하는 새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M' 시리즈에 3기가 안팎의 D램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존 중저가 '갤럭시J' 시리즈의 D램 평균 탑재량이 2.2기가, '갤럭시온' 시리즈 탑재량이 2.4기가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 등 멀티 카메라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동에 필요한 D램 용량도 자연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의 D램 탑재량 증가가 경쟁 스마트폰의 탑재량 확대를 자극할 것"이라며 "듀얼 카메라 채용 비중도 늘고 있어 수요 전망이 밝다"고 바라봤다.

2019년 스마트폰시장에서 D램 평균 탑재량 증가율은 연간 23.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수요 증가율 추정치인 21.5%와 비교해 높아지는 수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에 최대 12기가의 고용량 D램을 탑재해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김 연구원은 애플도 내년부터 3~4기가의 고용량 D램을 적용한 모델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면서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