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북미 정상회담 가시권, 정부도 최대한 협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02 17:3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최대한 협력한다는 뜻을 보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2월 중 열릴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분명하게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청와대 "북미 정상회담 가시권, 정부도 최대한 협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김 대변인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의제와 일정이 조속히 확정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도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내년 1~2월 중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다며 개최 장소로 3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