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8.8%로 취임 뒤 최저, 경제문제로 지지층 이탈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1-29 10:5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8.8%로 취임 뒤 최저, 경제문제로 지지층 이탈
▲ 1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8.8%로 하락하면서 취임한 뒤 처음으로 40% 대를 보였다.

고용과 투자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 소식이 몇 달째 이어져 경제 회복의 기대감이 떨어지고 ‘혜경궁 김씨’ 논란으로 지지층 사이의 갈등이 다시 불거진 것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1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중 집계)에서 응답자의 48.8%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3.2%포인트 내렸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8%로 3.3%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0.1%포인트 하락한 5.4%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놓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며 “특히 박근혜 정부 당시 민주당으로 기울어졌던 중도층에서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고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꾸준히 우호적 태도를 보였던 50대도 부정평가 우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서울 대구경북, 4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6%포인트 내린 37.6%를 보여 9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은 26.2%로 5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최순실 태블릿 PC’ 사건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25% 선을 넘었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8.2%를 보이며 한 자릿수 지지율을 이어갔다. 바른미래당은 0.1%포인트 내린 5.9%, 민주평화당은 0.8%포인트 오른 3.0%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10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2.5%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