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아시아 최대 오일가스박람회에서 다양한 제품 선보여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8-11-27 18: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아시아 최대 오일가스박람회에서 다양한 제품 선보여
▲ 포스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국제 오일·가스산업 박람회(OSE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일 및 가스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포스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국제 오일·가스산업 박람회(OSE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 오일·가스산업 박람회(OSEA)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일·가스 전문 박람회다. 1976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1개 나라에서 모두 694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가 국제 오일·가스산업 박람회(OSEA)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광폭 9% 니켈 패널을 적용한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고망간강(탄소 함량이 낮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신소재)을 적용한 연료탱크가 탑재된 LNG추진선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고강도 후판이 적용된 대구경 후육 용접강관, 강관이음 부품인 피팅 등 고객기업의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포스코는 “고객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기업의 신규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잠재 고객기업과 발주처 등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8년부터 해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기술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에 참가해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