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에쓰오일 목표주가 낮아져, 유가 하락으로 4분기 실적 부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1-23 08:3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 목표주가 낮아져, 유가 하락으로 4분기 실적 부진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3일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16%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에쓰오일 주가는 22일 1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4분기 유가 하락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배당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쓰오일은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80억 원, 영업이익 134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22% 늘지만 영업이익은 64% 줄어드는 것이다.

에쓰오일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탓에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매분기에 마지막 달 유가와 비교해 재고자산을 평가한다”며 “경쟁업체들과 다른 재고평가 원칙에 따른 실적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9월 평균 77.2달러에서 최근 66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에쓰오일은 2019년에는 신규 석유화학 복합설비(RUC/ODC) 가동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유가 하락으로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저유가는 수요 측면에서 정유업체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에쓰오일은 유가 하락에 따른 단기 실적과 연말 배당 우려가 있지만 현재 주가 수준이 저점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에쓰오일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7조9340억 원, 영업이익 1조52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