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홍석조, BGF리테일 보유지분 일부를 지주사 BGF에 매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1-22 18:1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보유한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지주회사 BGF에 팔아 지분을 10% 이하로 낮췄다.  

홍 회장의 BGF리테일 지분이 기존 11.8%에서 7.36%로 줄었다고 BGF리테일은 2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6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석조</a>, BGF리테일 보유지분 일부를 지주사 BGF에 매각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홍 회장은 22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주당 18만500원에 BGF리테일 주식 76만7380주를 BGF에 넘겼다. 금액은 1385억1209만 원 규모다. 

이에 따라 BGF가 보유한 BGF리테일 지분은 기존 25.56%에서 30%가 됐다. 

BGF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홍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BGF에 양수하기로 의결했다.

당시 BGF는 BGF리테일 지분의 양수도 목적을 놓고 “자회사 의무지분 보유비율 관련 규제가 강화할 데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BGF 관계자는 “BGF가 20일 홍 회장이 보유한 BGF리테일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매수했다”며 “22일 주식대금 결제 및 양수 주식 입고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