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의 장수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실적의 안전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1-09 13:5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장수게임의 인기로 실적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넥슨에 따르면 3분기 매출 6961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넥슨의 장수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실적의 안전판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등 스테디셀러가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보였고 모바일시장에서도 실적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출시된 지 15년이 됐고 던전앤파이터도 출시된 지 10년이 됐는데 지금까지 좋은 실적을 보였다. 

해외사업에서 매출 4653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해외 매출은 1조5002억 원으로 전체 누적 매출 가운데 72%를 차지했다. 중국 지역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좋은 실적을 보였다. 

모바일사업에서 매출 1636억 원을 냈다. 모바일사업에서 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보였다.

넥슨은 앞으로 ‘바람의나라’ 등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은 이용자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