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인공지능으로 펀드 약관 심사해 소비자 보호한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08 16: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펀드 약관을 심사한다.

금감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펀드 약관을 심사한 파일럿 테스트(예비실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나 내년부터 인공지능 약관 심사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 인공지능으로 펀드 약관 심사해 소비자 보호한다
▲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펀드 약관을 심사한다.

금감원과 KT는 8월 협업팀을 구성해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금감원은 인공지능의 조문 독해 능력과 실무적용 가능성을 중점 테스트해 본 결과 인공지능이 실제 심사 항목에 해당하는 조문을 검색하고 심사 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인공지능 활용으로 사모펀드 약관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방대한 약관 내용 가운데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조항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해 소비자 보호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약관 심사는 7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감독 혁신과제’ 가운데 ‘섭테크(SupTech)’를 활용한 사례다. 섭테크는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당국이 효율적으로 소비자 보호 업무 수행을 위해 활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인공지능 약관 심사 시스템에 관한 내용은 29일 금감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섭테크 도입 사례로 발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