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일반투자자에게 해외주식 대여서비스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1-08 10:4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주식 대여 서비스를 증권업계 최초로 시작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리테일(소매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일반투자자에게 해외주식 대여서비스 시작
▲ 신한금융투자 기업로고.

해외 주식 대여 서비스는 해외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그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투자자 주식을 빌려준 상태에서도 일정조건으로 주식을 팔 수 있으며 배당 등 주주 권리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주식 소유에 따른 의결권이나 주식매수청구권은 행사할 수 없다.

주식을 빌린 투자자는 공매도, 매매 거래의 결제, 차익·헤지 거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