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종금증권,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최대 영업이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1-05 10: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종금증권이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순이익 1073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최대 영업이익
▲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1천억 원대 순이익을 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1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12억 원이었다. 2017년 3분기보다 23.5% 늘었으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말 기준 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12.8%였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증시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바뀌었지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채권 트레이딩과 기업금융 등 모든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도 안정적 실적을 내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