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용카드사, 자체 QR코드 결제 내놓으며 서울페이에 응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1-04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카드회사들이 QR코드 결제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QR코드 결제를 적용할 서울페이가 여신 기능 없이 출범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파급 효과로 여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회사의 QR코드 결제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사, 자체 QR코드 결제 내놓으며 서울페이에 응수
▲ 4일 업계에 따르면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회사가 올해 안에 4개로 늘어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회사가 올해 안에 4개로 늘어난다. 

비씨카드가 10월1일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도 올해 안에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등 3개 회사는 각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한 공동 QR코드도 개발하고 있다. 

신용카드회사들의 QR코드 결제는 여신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회사들의 QR코드 결제와 서울페이는 모두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서울페이는 신용카드회사들의 QR코드 결제와 달리 여신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페이와 연결된 계좌에 잔액이 있을 때만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서울페이에 여신 기능이 들어가지 않아 카드업계가 안도하고 있다”며 “신용카드회사들의 QR코드 결제는 여신 기능 있는 서울페이라고 볼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신용카드회사들은 QR코드 가맹점을 늘리는 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카드 QR코드 결제도 신용카드 의무 수납제가 적용되는 데다 가맹점은 간단한 QR코드 노출표지만 매장에 세워두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회사들은 서울페이가 도입되면 QR코드 결제시장이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서울페이 때문에 QR코드 결제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서울페이의 흥행 여부를 떠나 서울페이 보급을 기점으로 국내 QR코드 결제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페이는 10월29일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낮은 수수료율에 힘입어 SPC 등 대형 유통기업까지 가맹점을 신청해 반응이 뜨겁다. 

서울페이는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를 평균 0.3%로 책정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보다 평균 1.63%포인트 낮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