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한양행 목표주가 낮아져, 연구개발비 늘어 4분기도 실적 부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01 08:0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데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유한양행 목표주가 낮아져, 연구개발비 늘어 4분기도 실적 부진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유한양행 주가는 10월31일 16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해외사업부 매출은 5분기 연속 감소했고 일반의약품 매출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은 3분기 매출 3756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77.3% 줄었다.

유한양행의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 부진과 함께 연구개발(R&D)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배 연구원에 따르면 3분기 유한양행 연구개발비용은 2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다.

유한양행은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매출 증가가 크지 않은 가운데 투자비용은 증가해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1% 증가하겠지만 연구개발비용은 2017년 4분기보다 8.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한양행은 4분기 매출 3771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7.3% 감소하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연구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는 신약 개발업체로 가기 위한 성장통”이라며 “실적은 부진하지만 매년 1천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