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올해 9월 장기실업자 15만 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28 12:2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기간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실업자’ 수가 최근 19년 사이에 가장 큰 규모로 늘었다.

28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는 평균 15만2천 명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만 명(6.9%) 증가했다. 1999년 6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올해 9월 장기실업자 15만 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
▲ 28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는 평균 15만2천 명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만 명(6.9%) 증가했다.

1~9월 전체 실업자 수는 111만7천 명으로 2017년 1~9월보다 5만1천 명 늘었다. 비교 가능한 통계가 제공되는 최근 19년 사이에 가장 큰 규모다.

오랜 구직 활동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취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9월 구직 단념자는 월 평균 51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1천 명(6.5%) 증가했다. 구직 단념자 수는 2014년 1~9월 이후 가장 많았다.

실업자를 위한 공적 지출 역시 커졌다.

올해 1~9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5조377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에 지급한 실업급여 4조929억 원보다 9천448억 원(23.1%) 많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