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교촌치킨 회장 권원강, 친척 임원의 폭행사건 공개 사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0-25 20:0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6촌 상무의 폭행사건을 공개 사과했다.

권 회장은 25일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교촌치킨 회장 권원강, 친척 임원의 폭행사건 공개 사과
▲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권 회장은 “제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과 전국 가맹점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제 불찰이자 부덕의 소치”라며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본부장은 과거 일어난 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퇴사처리가 됐다가 이듬해 복직했는데 회사에 오래 기여한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했다고 권 회장은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행사건의 전말과 기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사건들을 전면 재조사 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건 외에도 사내 조직에서 부당한 일들이 존재하는지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언론에서 보도한 영상에는 권 회장의 6촌으로 교촌에프앤비 신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권모 상무가 2015년 3월 대구 수성구의 교촌치킨 직영 한식 레스토랑 담김쌈 주방에서 직원을 때리려 하거나 밀치는 듯 폭력과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3년이나 지난 일이나 영상 공개 후 권모 상무는 물론 권 회장을 향한 비난이 빗발쳤다. 권모 상무는 이날 오후 사표를 제출했고 회사는 사표를 즉각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