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관영 "문재인정부 낙하산인사가 박근혜정부 때보다 많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25 11:0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도 ‘낙하산 인사’가 많다고 공격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1년4개월 만에 박근혜 정부 2년보다 더 많은 낙하산 인사가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관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 낙하산인사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정부 때보다 많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국감대책회의 겸 제22차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적폐라고 부르는 박근혜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낙하산 인사의 문제를 지적하고 바로잡는 국정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조사에 따르면 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의 감사 가운데 낙하산 캠코더(대선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의 비율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83%, 국토교통위원회 73%, 정무위원회 75%, 기획재정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67%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공공기관 감사가 전문성 없는 캠코더 인사로 임용돼 채용 비리와 고용 세습을 제대로 감시할 수 없다”며 “온정주의와 연고주의 인사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