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내년에 LCD패널 가격 다시 올라 수익 반등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03 12: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LCD패널 가격의 재상승로 내년에 거둘 수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내년 1분기를 지나면서 주요 TV업체들이 점차 재고를 늘릴 것”이라며 “글로벌 LCD패널가격이 오르면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감소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내년에 LCD패널 가격 다시 올라 수익 반등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매출 26조4770억 원, 영업이익 1조58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 전망치보다 매출은 1.2% 낮췄지만 영업이익은 36.5% 올려잡은 것이다.

유 연구원은 “내년에는 글로벌 대형 LCDTV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하되는 패널면적이 커질 것”이라며 “패널 출하량도 증가해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LCD패널가격이 떨어지면서 직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는데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는 7월 올레드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지만 아직까지 LCD패널 매출비중이 큰 만큼 이 사업에서 수익성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대형 올레드사업에서도 생산규모를 늘려 내년 하반기부터는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유럽에서 올레드TV용 패널판매량을 늘리고 있고 55인치 등 대형TV용 패널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출하량 증가로 내년에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