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에서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1-19 10: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을 2척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8일 “노르웨이 해운사 어밴스가스(Avance Gas)가 대우조선해양에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발주했다”며 “선박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LPG추진선으로 건조된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에서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LPG운반선.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선박은 9만1천m3급 LPG운반선이다. LP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에 축발전기(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도 설치해 보조엔진을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이 장치를 통해 선박의 연료 사용량을 하루 5~7톤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레이드윈즈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선박의 건조가격이 1척당 7750만 달러(854억 원가량)라고 전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다.

어밴스가스 관계자가 “이번 투자를 통해 선단의 친환경성을 높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이 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어밴스가스는 2019년 12월에도 대우조선해양에 같은 사양의 초대형 LPG운반선을 2척 발주한 적이 있다. 이 선박들의 인도기한은 올해 4분기와 2022년 1분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