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00조 눈앞, 1분기 D램가격 상승 확실해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06 10:5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곧 시가총액 10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들어 1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변화가 더욱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00조 눈앞, 1분기 D램가격 상승 확실해져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근 마이크론의 대만 반도체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반도체기업과 글로벌 고객사들의 가격 협상에서 판매자가 유리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1분기 PC와 모바일용 D램 가격은 3%가량 상승이 확실해 보이고 서버용 D램은 최소 이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낸드플래시 역시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는 내장 메모리(eMMC)를 중심으로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연간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기존 –1%와 -20%에서 4%와 -11%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는 8조3830억 원에서 9조7140억 원으로 높여 잡았다.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와 비교해 94.3%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여력이 여전히 높다”며 “올해보다 내년 메모리반도체업황이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가치평가(밸류에이션)가 높아져도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5일 기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95조43억 원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