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이투자증권 "삼성SDI, 발전된 배터리 내놓아 내년 수익성 확대 가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7-08 10:3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배터리 기술 발전을 통해 중대형전지사업에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SDI는 2021년 하반기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된 5세대(Gen5) 배터리를 출시할 것”이라며 “중대형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삼성SDI, 발전된 배터리 내놓아 내년 수익성 확대 가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가 내놓는 배터리는 양극재에서 니켈 비중이 높은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로 알려졌다. 양극재에 니켈이 많이 쓰일수록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다.

새 배터리는 또 소재를 층층이 쌓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소재를 두루마리처럼 마는 방식이 사용돼 배터리 내부 공간을 100% 사용하기 어려웠다. 새 방식을 적용하면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삼성SDI가 하반기부터 전기차배터리 등 중대형전지사업 실적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삼성SDI 자동차용 전지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고정비 부담이 완화할 것”이라며 “뚜렷한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020년 매출 11조3900억 원과 영업이익 54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