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의 저축 습관 형성을 겨낭한 특화 상품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뱅크는 ‘궁금한 적금’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 ▲ 케이뱅크의 ‘궁금한 적금’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0만 좌를 돌파했다. <케이뱅크> |
궁금한 적금은 한 달 만기 상품으로 매일 입금할 때마다 랜덤 금리가 적립되고 만기 시 누적 금리가 적용된다.
시작 금리는 연 0.7%이며 31일 동안 빠짐없이 입금하면 최고 연 6.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기존 적금 상품의 개념을 고객 일상 속 앱테크 습관으로 재구성해 반복적 참여를 유도한 점이 흥행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궁금한 적금은 출시 이후 다섯 차례 시즌을 거쳤으며 시즌별 평균 재가입률은 80%에 달했다. 시즌별 평균 개설 계좌 수도 20만 좌를 웃돌았다.
출시 초기에는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2030 고객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습관형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누적 가입 고객의 60%를 4050 세대가 차지하는 등 가입 연령대도 확대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저축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점이 궁금한 적금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