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유화 목표주가 낮아져, 원재료 나프타 가격 급등해 실적 둔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10-24 09:0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유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해 2018년 3분기 실적이 둔화됐다.
 
대한유화 목표주가 낮아져, 원재료 나프타 가격 급등해 실적 둔화
▲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4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대한유화 주가는 15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2018년 2분기에 이어 전반적으로 플랜트 가동률의 변화는 없었지만 유가와 LPG(액화석유가스) 가격 상승에 따라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2018년 3분기 실적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악했다.

대한유화는 2018년 3분기에 매출 6450억 원, 영업이익 87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4.5% 늘어났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2018년 3분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폴리에틸렌(PE) 등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한 것도 실적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3분기 실적 둔화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으나 주요 제품들의 낮은 재고 수준을 고려할 때 주가가 과매도의 영역에 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