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급락, 사우디아라비아 증산 의지에 위험자산 회피심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0-24 07:5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증산 의지를 나타낸 데다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국제유가 급락, 사우디아라비아 증산 의지에 위험자산 회피심리
▲ 2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93달러(4.22%) 하락한 66.43달러에 장을 마쳤다.


2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93달러(4.22%) 하락한 66.43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3.39달러(4.25%) 내린 76.44달러에 거래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의 원유 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하루 1200만 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며 “또 22일 아시아 증시가 크게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를 비롯해 중국 상해종합지수, 일본 니케이225지수 등이 2%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상품시장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 금 등 귀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에너지와 비철금속, 곡물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안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사망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를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유가 하락 요인이 됐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