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보험 가입 내역을 기반으로 맞춤으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22일 고객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추가한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다.
▲ 삼성카드는 22일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온라인 완결형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
2017년 3월 카드업계 최초로 보험 설계사가 필요 없는 보험 플랫폼 ‘다이렉트 보험’을 내놨는데 이번에 상품 추천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닌 고객들도 휴대폰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사망·고액암진단 등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부족한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고객이 꼭 필요한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며 “실속형 보험을 선호하는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모두 13개 제휴사의 36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