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왼쪽)과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대표와 정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와 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1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하고 시즌별 공동 마케팅 진행, 영업채널을 활용한 고객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기존의 갤러리라백화점·온라인몰 5% 할인혜택에 추가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GS25·이마트24 등 편의점과 한화이글스 홈경기 티켓(정규 시즌) 및 구장 기프트샵에서 결제한 금액도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이면 인천 및 김포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 주유·커피·영화·놀이공원 할인, 이동통신·대중교통 이용포인트 적립 혜택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과 온라인몰 혜택 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더한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로 갤러리아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