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주식 투자매력 높다", 5G 연계사업 확대는 메가톤 호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0-19 11:5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의 2019년 주가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5G를 앞두고 망 중립성 재정립, 5G 연계사업 확대 등 메가톤급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며 “이통3사 주식은 투자매력이 있다”고 바라봤다. 
"이통3사 주식 투자매력 높다", 5G 연계사업 확대는 메가톤 호재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9월에 정부,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5G통신정책 협의회가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5G통신정책 협의회는 5G 급행차선 허용, 제로 레이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급행차선이 허용되면 이동통신사가 특정 제휴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돼 망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제로 레이팅은 콘텐츠 기업이 사용자 대신 데이터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제로 레이팅이 허용되면 이통3사의 수익은 늘게 된다.

김 연구원은 “5G통신정책 협의회 출범은 결국 망 중립성을 재정립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5G 급행차선을 허용하면 기업 사이 거래(B2B)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기가코리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돼 이통3사 실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기가코리아는 국고와 민간자본을 투여한 국책사업으로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정보통신(ICT) 환경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기가코리아에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재난 안전, 실감 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5G 융합 서비스를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3사의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이 더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어 5G 융합 서비스는 이통3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이통3사는 기가코리아사업을 진행하면서 미래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2019년을 바라보고 통신주에 접근해야 한다”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