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 고성장에서 안정성장 단계로 진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0-19 08: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LG생활건강은 고성장에서 안정 성장 단계로 들어왔다고 분석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 고성장에서 안정성장 단계로 진입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160만 원에서 142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8일 108만1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나 연구원은 “과거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2015년 34%, 2016년 29%에 이르러 고성장 국면이었으나 올해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14%에 그쳐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영업이익 증가율은 평균 11%일 것”으로 예상했다. 

LG생활건강은 2016년 영업이익 8810억 원, 2017년 9300억 원을 냈다. 2018년에는 영업이익 1조560억 원 낼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증가율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한국 면세점에서 월별 실적, 월별 수출액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화장품부문에서 성장이 일단락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몸집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화장품 브랜드인 ‘후’를 세계화하고 면세점과 중국에서 ‘숨’, ‘빌리프’ 등 브랜드의 몸집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 LG생활건강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 1조7040억 원, 영업이익 274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46%,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