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남양주를 수도권의 거점으로 키우는 데 토지주택공사 지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0-17 16:4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경기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키운다.

박 사장은 17일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남양주를 수도권의 거점으로 키우는 데 토지주택공사 지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 사장은 “토지주택공사는 진접, 호평·평내, 별내 등 모두 1천만㎡(약 320만 평)에 이르는 도시 개발을 통해 남양주시 성장의 역사를 함께해 온 깊은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의 동반자로서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은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중심권역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자족성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꾸준한 택지사업을 통해 인구 67만 명 규모의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수도권 규제로 도시가 산발적으로 조성되면서 도시 중심성 부재, 광역교통망 부족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토지주택공사는 그동안 국토개발 과정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진접2, 양정역세권 등 남양주시 관내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공모가 대비 주가 반토막 크래프톤, 김창한 신작과 AI 신사업으로 밸류업 찾기
현대백화점 인사 정중동 기조 변함 없었다, 정지선 '믿고 쓴다' 원칙 재확인
KB금융 양종희 주주환원 3조 플랜 '이상무', 주춤한 주가 상승세 돌아올까
미국 토크쇼 한미 정상회담 풍자, "한국이 트럼프를 '버거킹'으로 만들었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080선 강보합 마감, '한미 관세협상' 힘입어 장중 사상최고치..
LS증권 "이마트 쓱닷컴 부진 및 스타벅스 회복 지연, 4분기는 기대"
'마스가' 주도권 잡은 K조선 미국 상선 대거 수주하나, 11월초 나올 미국 '해양행동..
[30일 오!정말] 이재명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협상이었다"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이익 6% 늘어, 기저효과와 북미와 유럽 수요 회복 영향
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95억으로 8.5% 증가, 수주잔고 3.4조로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