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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주요 아티스트 컴백으로 실적호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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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3분기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SM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 6만 원으로 20%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주요 아티스트 컴백으로 실적호조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6일 5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3분기에도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갔을 것”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견조한 실적과 유튜브 수익 증가 및 NCT차이나의 데뷔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실적과 주가가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406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62.2%, 영업이익은 97.8% 늘어나는 것이다.

유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걸그룹과 NCT드림 중심으로 음반보다는 음원 위주로 수익을 냈을 것”이라며 “SM재팬은 SM타운 공연 12만 명, 샤이니 팬미팅 5만5천 명, 동반신기 일본투어 11만 명 등 모두 36만 명의 관객을 수익으로 인식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드라마 제작 등을 하는 SMC&C는 3분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4분기에 엑소(EXO), 레드벨벳, NCT127, 슈퍼주니어 등 주요 아티스티들이 컴백하면서 실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안에 NCT차이나를 중국에 데뷔시키며 그동안 막혀 있던 중국시장을 다시 공략할 계기를 마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유튜브 매출도 2017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보다 다수의 아티스트와 음원을 보유한 점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60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32.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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