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1-09 09:4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의 주가 저평가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9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목표주가 3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 9일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로 33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네이버 주가는 25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오랫동안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을 받아왔던 네이버지만 데이터센터부터 두나무 인수에 따른 신규사업, 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 가능성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올해에도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외 환경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우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이용자 이탈에 따라 네이버가 반사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은 "오랫동안 낮은 성장률로 커머스 사업부가 쿠팡 대비 큰 폭의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던 만큼 최근 환경 변화가 네이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커머스 사업부의 밸류에이션 재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스테이블 코인의 사업화와 클라우드의 GPU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는 등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3조3200억 원, 영업이익은 6131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13.1% 늘어는 것이다. 

그는 "서치 플랫폼은 4분기 추석의 부정적 영향과 전년 기저효과로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며 "커머스 매출은 수수료율 인상과 커머스 광고의 호조로 4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