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조, 법인분리 막기 위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가결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16 16:1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노동조합이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5~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권이 있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78.2%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GM 노조, 법인분리 막기 위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가결
▲ 한국GM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78.2%가 찬성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노조에 따르면 조합원 1만234여 명 가운데 86.96%인 88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는 12일 중앙노동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22일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의 법인 분리 움직임에 맞서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한국GM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제품 연구개발을 전담할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을 세워뒀다.

노조는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신설 법인이 생기면 나머지 생산 기능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법인 분리를 반대하고 있다.

산업은행도 11일 한국GM의 일방적 법인 설립을 막기 위해 법인 분리 주주총회의 개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천지방법원에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