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에스퓨얼셀 코스닥 첫 날 공모가 2배로 화려한 신고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0-15 16: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퓨얼셀 코스닥 첫 날 공모가 2배로 화려한 신고식
▲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에스퓨얼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전희권 에스퓨얼셀 대표이사,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이사,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 <한국거래소>
에스퓨얼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로 거래를 마쳤다.

에스퓨얼셀은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시초가 3만3천 원보다 2.27% 오른 3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4만1천 원까지 주가가 오르는 등 장 내내 시초가를 웃돌았다. 코스닥지수가 1.73% 떨어지는 하락장 속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에스에너지가 2014년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했다. 에스에너지가 지분 41.2%,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가 12.6%, 전희권 에스퓨얼셀 대표가 1.9%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부문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2017년 매출 203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냈다. 2016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53% 늘어났다.

에스퓨얼셀의 공모가는 1만6500원이었다.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857.78 대 1로 높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