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대구 기점의 국제선 3개 노선 올해 새로 취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15 11:5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대구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3개 노선을 올해 안에 새로 띄운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으로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가고시마, 마카오 등 3개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대구 기점의 국제선 3개 노선 올해 새로 취항
▲ 제주항공은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일본 도쿄, 가고시마, 마카오 등 3개 노선을 연달아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도쿄 노선은 주7회 일정으로 28일, 가고시마 노선은 주3회(화·목·토) 일정으로 30일, 마카오 노선은 주5회(월·화·목·금·일) 일정으로 12월2일에 신설된다. 

도쿄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전 5시55분에,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하고 가고시마 노선은 대구에서 낮 12시50분, 가고시마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한다. 

마카오 노선은 대구에서 오후 8시5분, 마카오에서 다음날 오전 2시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 6개 노선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56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으로 취항노선 숫자를 국적 저비용항공사(LCC)가운데 처음으로 6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은 지방공항 거점 노선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점유율 확대를 통해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이라며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제주항공의 성장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