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15 11:3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의 선사로부터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LNG(액화석유가스)운반선.

 
계약금액은 2118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7조9012억 원)의 2.7%에 해당한다. 인도 시점은 2021년 1월31일까지다.

발주한 선사이름과 선박의 세부 사양 등은 선주 측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41척, 49억 달러치를 수주해  연간 목표치(82억 달러)의 60%가량을 채웠다

올해 수주한 선박을 보면 유조선이 14척으로 척수 기준 전체 수주의 34.1%를 차지했다.

그 뒤로 컨테이너선 13척(31.7%), LNG운반선 11척(26.8%), 특수선 3척(7.3%)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