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롯데지주 주가 오른다", 롯데케미칼 편입으로 배당과 이익 늘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0-12 08:3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지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을 지주사체제 안으로 편입해 상당한 배당과 지분법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 주가 오른다", 롯데케미칼 편입으로 배당과 이익 늘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롯데지주 목표주가를 8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11일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 편입과 자사주 소각은 긍정적”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지주회사 편입으로 배당수익 및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지주는 10일 롯데케미칼 지분 23.2%를 취득하고 롯데건설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했다. 또 자사주 1만1657천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양 연구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복귀 이후 발생한 첫 번째 지배구조 개편으로 화학 계열사가 지주사체제에 편입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양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롯데지주의 순차입금이 1조 원에서 3조15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하지만 롯데케미칼 인수로 배당 및 지분법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 순이익 1조9800억 원, 2019년 2조6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지주는 2019년 롯데케미칼로부터 지분법 이익 약 4800억 원 이상을 얻을 것으로 추정됐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지주가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는 발행주식의 10%로 68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양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앞으로 공정거래법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금융 계열사를 매각하고 비상장 계열사를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지주체제 안으로 편입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현지화 전략 펼쳐 2030년 브라질·인도·사우디 매출 2배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1위 탈환, SK하이닉스 1년 만에 2위로
최태원 "'AI 괴물칩' HBM 생산량 늘려야"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천억 달러 넘..
중기부ᐧ중기중앙회 제조 AI 상용화에 870억 투입, 2년 동안 과제 36개 추진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이지스 구축함 3척 집결, 주원호 "해양방산 50년 성과"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주택시장 구조를 금융건전성 지탱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삼성전자, 갤럭시 S26에 인공지능 서비스 '퍼플렉시티' 탑재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 MWC 기조연설, '사람중심 AI' 주제 전시관도 운영
이재명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국힘 비판에 반박
금감원 KB국민은행ᐧ전북은행ᐧ케이뱅크 정기검사, '소비자보호 검사반' 첫 투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