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은행들이 근거없이 금리 올리지 못하도록 하겠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11 14:3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리와 관련해 은행들의 움직임과 가계부채 문제를 철저히 살피겠다는 뜻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리 인상은 전적으로 한국은행이 판단할 몫”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이미 역전된 금리 격차가 커지는 데 따른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은행들이 근거없이 금리 올리지 못하도록 하겠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문제가 터질 우려가 있고 중소기업들이 줄도산할 수도 있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위의 입장을 묻자 최 위원장은 이처럼 대답했다.

최 위원장은 “은행들이 근거없이 자의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도록 면밀히 보고 있으며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관련해 경제 성장률보다 가계부채가 높아지는 추세가 적절하지 않다고 파악했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계신용 증가율이 경제 성장률을 밑돈 적이 없는데 가계부채가 이렇게 많은 상태가 지속할 수 있냐”고 묻자 최 위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답변했다. 

최 위원장은 “가계부채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의 관리 허술 문제를 지적했는데 최 위원장은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최 위원장은 “은행권 평균 총체적상환능력비율이 71% 정도인데 어느 정도가 높은 수준인지 금융감독원과 함께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 의원은 “케이뱅크에 관련 수치를 요구했다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니냐고 묻자 다시 뚝 떨어진 수치를 건네줬다”며 “수치 자체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