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덕에 3분기 실적 방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10 11:4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부문 호조로 3분기 업황 악화에 따른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추정됐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10일 “CJ프레시웨이는 최저임금 인상, 외식 경기 위축 등 좋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주요 부문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덕에 3분기 실적 방어
▲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부문은 급식 단가 인상, 대형 거래처 비중 확대, 매장 내 완조리·반조리 식품 확대 등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고 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단체급식부문 영업이익은 2017년 2분기보다 20.4%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부문 역시 자회사 프레시원의 이익 안정성 강화와 CJ제일제당 간편식 판매호조 등에 따라 3분기 좋은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특히 CJ프레시웨이가 CJ그룹 안에서 식품 원료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그룹 안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외식 경기가 위축되면서 CJ푸드빌에 공급하는 양은 줄어들었지만 CJ제일제당에 공급하는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앞으로 판매 품목 확장을 통해 성장성 확보, 구매력 상승, 중앙식 주방을 활용한 제조능력 강화 등 CJ프레시웨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매출 7573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4%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