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성태 김관영 "부총리 임명 때 국회 동의 받도록 법 고치겠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0-04 16: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해 부총리 임명 때 국회 동의를 받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야당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유은혜 교육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며 “이번 기회에 당은 국무위원의 임명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김관영 "부총리 임명 때 국회 동의 받도록 법 고치겠다"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4일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국무위원 가운데 국무총리 임명만 국회의 동의를 받는다.

그밖에 다른 국무위원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무관하게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김 원내대표는 “최소한 (경제·사회)부총리 두 명만큼은 반드시 국회의 동의가 필수로 될 수 있도록 국회법과 인사청문회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자리의 엄중함을 고려하면 이 부분에서 국민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임명을 놓고 “국가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을 1년짜리 장관이 될 게 분명한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며 “이 상황이 또 다른 교육정책의 혼선만 불러일으키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하면 대통령 임명이 이뤄지지 않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 개정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