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리스크 관리에 로봇 자동화시스템 도입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02 17:1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리스크 관리 업무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나금융그룹은 PwC컨설팅, 회계법인 삼정KPMG과 손잡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리스크봇’을 개발해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리스크 관리에 로봇 자동화시스템 도입
▲ 하나금융그룹은 PwC컨설팅, 회계법인 삼정KPMG과 손잡고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리스크봇’을 개발해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정의된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리스크봇은 리스크 관리 업무 담당자가 하는 반복 업무를 비서처럼 대신 처리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업무에 이 솔루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용 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을 위한 데이터 검증 업무, 지주회사와 은행 등 각 부서에서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작성 지원 등에 적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그룹 전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