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낮아져, 중저가 브랜드와 경쟁에서 고전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02 09: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중저가 브랜드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3분기 국내외에서 모두 기대를 밑도는 성장을 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낮아져, 중저가 브랜드와 경쟁에서 고전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2일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6월 말부터 면세점의 구매수량 제한을 완화했는데도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매출이 2017년 3분기에 비해 29.2%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파악했다.

같은 기간 중국인 입국자의 증가율인 47.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저가 브랜드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전문점과 할인점에서 나오는 매출도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고가 브랜드 위주의 방문판매와 백화점 판로도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현지에서도 상품 구성에서 중저가 브랜드의 비중이 높아져 1년 성장률이 16%에 그쳤다”며 "연초 기대했던 20% 성장률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디지털 판로는 온라인 매출 확대와 홈쇼핑 채널 정비에 힘입어 10%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파악됐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매출 1조3770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0.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