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최정우 "러브레터 3300통 제안 토대로 포스코 개혁하겠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01 19:0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9월 말까지 포스코에 접수된 3300건의 제안을 토대로 포스코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 회장은 1일 ‘포스코 뉴스룸’을 통해 “지난 석 달 동안 주주와 고객사, 공급사, 협력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 포항·광양 등 지역주민, 그리고 일반 국민까지 다양한 의견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감으로써 포스코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포스코는 7월부터 ‘100년 기업 향한 새로운 50년 출발’ 청사진 마련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러브레터’를 받았다. 9월 말까지 약 3300건이 접수됐다.
최 회장은 “보내주신 의견에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 후손에게도 가족 같은 기업이 되어달라는 당부가 많았다”며 “협력기업과 상생을 주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고 일부를 소개했다.
최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에 오른지 100일이 되는 11월 초에 국민들에게 수렴한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 개혁 과제를 발표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이메일(loveletter@posco.com)이나 포스코뉴스룸, 홈페이지의 '의견 등록' 링크 등을 통해 포스코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재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많이 본 기사
1
LG화학 숨 가빠지는 경영 시계, 신학철 그룹 인사철 앞두고 긴장감 커져
2
SK의 아픈 손가락 SKIET 내년도 적자 전망, 이상민 ESS용 배터리 분리막으로 실..
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4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4.2%로 6.1%p 하락, 보수층 적극 응답 조사
5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Who Is?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 글로벌 확장 진두지휘, 연매출 1조 돌파 바라봐 [2025년]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사장
20년 경력 축적한 '보험영업 전문가', 우리금융 시너지 창출·수익성 강화 과제 [2025년]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노력하는 천재' 게임 개발자, 배틀그라운드 단일 게임 의존 탈피 공들여 [2025년]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SK하이닉스 HBM 성공신화 이끌어,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종합기업 탈바꿈 과제 [2025년]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