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북한, 문희상의 남북 국회회담 제안 원칙적 동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9-27 19:2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남한과 북한의 국회회담 제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보내왔다.

국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태복 의장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 국회회담과 관련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에 답신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북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희상</a>의 남북 국회회담 제안 원칙적 동의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답신에서 “북과 남이 역사적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는 데 쌍방 의회와 각 정당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귀하의 북남 의회 회담 개최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회에 나는 귀측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는 역사적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비준 동의 문제가 하루빨리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 국회회담 일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북남 고위급회담에서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각 분야의 회담 일정들이 협의되는 데 따라 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는 북측이 사실상 남북 국회 회담 제의를 받아들인 만큼 ‘남북 국회회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남한의 국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문 의장은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기간인 18일 최태복 의장에게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 

문 의장의 친서는 남북 정상회담 수행단 일원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할 때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