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탐앤탐스 수십억 원 횡령혐의로 김도균 불구속기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9-27 18:0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이사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최근 김 대표이사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 탐앤탐스 수십억 원 횡령혐의로 김도균 불구속기소
▲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이사.

김 대표이사는 2014년 9월 배임수재 혐의 재판에서 선고된 추징금 35억여 원 가운데 26억 원을 회삿돈으로 낸 혐의를 받는다.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김 대표가 지배하는 업체를 끼워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기고 직원에게 허위로 급여를 지급한 뒤 개인적으로 빼돌린 혐의도 있다.

김 대표이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우유 공급업체가 회사에 지급하는 팩 당 200원 안팎의 판매장려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이사가 횡령 등으로 회사나 가맹점에 모두 66억여 원에 이르는 손해를 끼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0일 김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13일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수사 경과와 피해 회복 등 범행 이후의 정황에 비춰볼 때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