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산하 공기업, 납세 불성실로 가산세 1617억 부과받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9-27 16:3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기업들이 불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로 가산세를 모두 1617억 원 부과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17곳에서 받은 ‘201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국세 및 지방세 가산세 부과 현황’에 따르면 불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에 따른 행정벌로 가산세가 모두 1341건 부과됐고 부과 금액은 1617억 원에 이르렀다.
 
산업부 산하 공기업, 납세 불성실로 가산세 1617억 부과받아
▲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

가산세 부과 횟수가 가장 많은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로 210건에 걸쳐 157억 원이 부과됐다.

한국동서발전이 203건(136억9015만 원, 지역난방공사는 197건(21억7358만 원, 한국남부발전은 149건(139억6808만 원, 한국남동발전은 148건(172억7792만 원 등으로 뒤를 따랐다.

가산세 금액이 가장 큰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15회에 걸쳐 390억3300만 원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 한국수력원자력 258억2244만 원(117건), 한국남동발전 172억7792만 원(148건), 한국가스공사 157억6002만 원(210건), 한국남부발전 139억6808만 원(149건) 등 순서로 나타났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기업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함에도 납부지연, 미신고, 기한이 지난 뒤 신고 등으로 해마다 천문학적 가산세를 납부하고 있다”며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근절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