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해외기업에게 2130억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맺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9-20 18:0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에스윈드가 2130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수주했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해상풍력발전기 제조회사와 2130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에스윈드, 해외기업에게 2130억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맺어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거래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 계약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씨에스윈드는 대만 현지에서 확보한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이번 공급을 이행하게 될 것”이라며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풍력타워시장에서 풍력타워 제조업체로서의 독보적 위치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에스윈드는 2022년까지 풍력타워 공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