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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카드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해 중소상공인 지원 협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20 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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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카드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해 중소상공인 지원 협력
▲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장(왼쪽부터)과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2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서울시와 신한은행,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 상공인을 지원하고 공공 서비스를 개발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서울시는 20일 각자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유해 중소 상공인의 경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과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장,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서울시는 빅데이터 협의체를 꾸려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 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금융 거래 데이터 C.A.S.H.(고객, 자산, 채널, 자금흐름)를 활용한 서울시 금융생활지도 분석을 통해 돈을 벌고 쓰고 저축하는 현황 등 시민 생활금융 정보를 만든다.

신한카드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의 중소 상공인 창업 및 폐업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연구한다.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와 서울시의 공공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다양한 정책 분석에 도움을 주고 ‘서울시 우리 마을가게  상권 분석 서비스’도 더욱 정교화하는 작업을 맡는다.

또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와 신한은행의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데이터쿱을 연계해 서울시 스타트업 및 중소형 핀테크기업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4년 동안 신한카드가 다뤄온 140여개의 빅데이터 프로젝트에서 얻은 노하우와 우수사례도 공유된다.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시정 현안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공 서비스 개발에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시의 중소 상공인 경기 활성화 및 공공 서비스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 사이의 빅데이터 공유체계를 마련한 만큼 장기적으로 협력 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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