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안건 부결, 맥쿼리자산운용 유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19 18:3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맥쿼리자산운용이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지위를 지켰다.

19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램드볼룸에서 열린 맥쿼리인프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변경 안건이 부결됐다.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안건 부결, 맥쿼리자산운용 유지
▲ 맥쿼리그룹 로고.

주주총회에 전체 발행주식 수의 74%가 참석했으며 운용사 교체 안건에 찬성한 주식 수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31.1%였다.

맥쿼리인프라 정관상 운용사 변경은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 찬성해야 가능하다.

백철흠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주주들의 신중한 결정은 맥쿼리자산운용이 16년 동안 주주들께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자산운용시장에서도 맥쿼리인프라가 지금까지 거둔 성과와 맥쿼리자산운용의 역량을 믿어준 주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수익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성실하게 듣고 주주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설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운용사 교체를 요구한 플랫폼파트너스는 주주총회 결과를 수용하면서도 맥쿼리측에 앞으로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자산운용의 운용사 지위 유지를 축하하며 이번 주총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주주총회가 맥쿼리인프라의 발전적 논의를 위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다만 맥쿼리인프라는 이번 주총의 결과에 만족하거나 승리라고 판단하지 말아달라”며 “운용사 변경이라는 다소 극단적 안건에도 동의한 31%의 주주들의 의견을 엄중히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보유한 맥쿼리인프라 지분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인프라 의결권 지분 4.1%를 보유한 장기적 관점의 주요 주주”라며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 주주가치 개선 활동을 응원하며 관심을 품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