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석우, 다음카카오 모바일사업 성장에 깜짝실적 내놔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2-12 21: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합병이 성공작임을 입증하는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다음카카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전자상거래분야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모바일사업 성장에 깜짝실적 내놔  
▲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25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657억 원으로 71% 증가했다.

다음카카오는 4분기에 모바일 서비스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4분기 1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1% 늘었다.

이는 카카오톡의 ‘선물하기’와 카카오스토리가 성장한 덕분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전체 전자상거래 매출의 50%를 넘었고 카카오스토리는 30% 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165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4분기보다 15% 늘었다. 이는 카카오스토리 광고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 등의 매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게임 플랫폼 매출이 68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다음카카오는 기타 매출도 61억 원으로 119% 늘었다. 이는 다음 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뮤직 등 모바일 콘텐츠 영역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분야 비중은 전년보다 11%포인트 올라 49%를 기록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전체 매출 8984억 원을 거뒀다. 2013년보다 21%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42% 늘어 2092억 원을 기록했다.

다음카카오는 주주배당을 줄이기로 했다. 신규 모바일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다음카카오는 배당률을 10% 이하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대표는 “실적이 매분기마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투자를 잘하면 이용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고 2016년 이후 수익구조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