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법원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들에게 10만 원씩 배상하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9-12 21:4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원이 카드회사에게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원신)는 12일 카드회사가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 7831명에게 1명당 10만 원씩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법원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들에게 10만 원씩 배상하라"
▲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이원신 부장판사)가 12일 카드회사는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 7831명에게 1명당 10만 원씩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연합뉴스>

정보 유출 피해 고객들은 2016년 1월 NH농협은행과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1인당 평균 30만 원씩 모두 24억9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했고 그 가운데 1인당 10만 원이 재판에서 배상액으로 인정됐다.

2014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 직원이 고객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카드 유효기간, 결제 계좌번호, 주소, 휴대전화 등 고객정보 1억400만 건을 보안프로그램이 없는 컴퓨터로 빼돌리면서 이번 소송을 비롯한 집단소송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앞서 2016년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카드회사 정보 유출 피해 고객 5천 명이 코리아크레딧뷰로와 KB국민카드, NH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7년 2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코리아크레딧뷰로와 롯데카드에 1인당 10만 원씩 배상하라고 선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