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18-09-11 11:37:25
확대축소
공유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 법인인 북경현대기차가 8월에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였지만 향후 추이를 낙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자동차시장의 수요 감소 추세를 감안할 때 하반기 중국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용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