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항공 목표주가 낮아져, 유류비 부담에 미국 호텔사업 적자 지속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9-11 09:0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3분기에 유류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항공 목표주가 낮아져, 유류비 부담에 미국 호텔사업 적자 지속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대한한공 목표주가를 기존 4만2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대한항공 주가는 2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황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하향한다”며 “하반기 실적의 눈높이는 낮아졌지만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데다 해외 여행 수요가 많아 긍정적 기회 요인이 남아 있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027억 원, 영업이익 3504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 늘지만 영업이익은 1.4% 줄어드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유류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증가하고 미국 LA 호텔사업에서 계속 적자를 보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당초 예상했던 것에 못 미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부진했던 중국 노선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미국 항공사 델타와 합작회사를 운영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더 오르면서 비용이 늘어나지만 않는다면 대한항공 실적이 4분기를 지나면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